김영록 전남도지사, 쌀 가공 고부가가치 창출 현장 살펴
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농가가 생산한 쌀을 원료로 국내 최고가 막걸리를 생산하는 해남 해창주조장(대표 오병인)을 방문해 고부가가치 창출 현장을 살피고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. 해창주조장은 쌀 소비 감소로 농업인이 어려운 가운데 쌀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매년 700톤(12억 원)을 매입해 '해창막걸리'를 생산, 연 6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. 9도, 12도, 15도, 18도 등 대표제품 4종은 8천 원부터 11만 원으로